여행

(강화도 데이트) 유리카페

해피맘 2021. 5. 31. 08:38

강화루지를 정말 신나게 탄 후

점심 식사를 마치고 우리는

강화도 '유리카페'로 향했다.

 

유리카페는 강화루지에서 15분 내외에

위치해 있어서 가깝고 좋았다.

건물 1층은 '꼬막한상'이라는 식당이었고

2층이 유리 카페였다.

그리고 루프탑도 유리카페로 꾸며져 있었다.

카페 외부에는 예쁘게 조경도 되어있었고

몇 몇 동물들도 볼 수 있었다.^^

 

카페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외부에는

식당과 카페는 전혀 관련이 없는 곳이라는

안내 문구가 적혀있었는데

음료를 주문 후에 루프탑으로 갈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내부에 버튼에 적힌

3층 "건물주 가정집"

갑자기 부러워지는 ㅋㅋㅋㅋㅋㅋ

2층에 올라가 보니 카페 내부

한쪽이 유리로 되어 있었고

투명 의자도 있어서 사진찍기에 좋았다.^^

 

점심을 너무 많이 먹은 관계로 ;;;

우리는 '딸리 스무디'를 주문해서

루프탑으로 올라갔다.

2층 보다는 루프탑이 더 괜찮았다.

정면에 보이는 주차장 뷰가

솔직히 좀 아쉽기는 하다.

하지만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남편과 쉼을 가진 후

우리는 길 건너에 보이는 갯벌에도

한 번 다녀와보기로 했다. ^^

남편이 너무 가보고 싶어해서 ㅎㅎㅎ

오늘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있음에 감사하다.


유리카페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해안남로 334 2층 유리카페

매일 11:00~20:30 매주 화요일은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