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고대하고 고대하던 기다리고 또 기다리던 강화도로 데이뚜 가는 날~♥ 며칠 전에 강화도에 위치한 강화씨사이드리조트에서 루지를 타기로 예약한 우리는 스릴을 즐기며 오전에 신나게 놀았다. 그리고 배고파진 우리. 우리는 근처에 검색해 둔 '맛을 담은 강된장'으로 점심을 먹으러 향했다. 강화도 루지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해있고 리뷰도 괜찮은 편이라서 가기로 결정했다. 나는 배고픈 것을 못 참는 성격인지라...;;; '이런 곳에 식당이 있을까?' 싶은 길을 따라 굽이굽이 가다 보니 외관이 카페처럼 예쁜 가마솥 밥 '맛을 담은 강된장' 표지판이 보인다. 입구에 세워둔 입간판을 보니 TV에도 나왔던 곳인 듯~ 평일 11시 반이 조금 넘은 시간인데도 손님들이 꽤 있었고 가게 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