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로수길 #투고샐러드

오늘은 전에 가보고 싶었던 샤로수길에 있는 #투고샐러드에 방문했다.

투고샐러드 위치는 샤로수길을 한참 따라 가야해서 이 ~가게 저 가게~구경하면서 갔는데 샤로수길도 계속 변화가 생기는 것같다. 새로운 가게도 많이 생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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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4컷 사진가게 들이 있던데 나중에 찍으러 와봐야징~ 히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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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계속 건강을 위해 탄수화물을 좀 줄이고 야채와 해산물, 콩 위주로 많이 먹으려고 노력중이다.

그러다 보니 샐러드에 관심이 더 더 많아졌다. 그래서리,,, 투고샐러드 한 번 먹어보러 와야지~했는데 오늘이야 오는군...

 

매장이 골목 안에 위치해 있어서 쪼~금 헤맸다. 예쁜 초록색 간판. 근데 이 곳도 체인점인가보다.

 

매장 내부는 작은 편이었고 아기 자기 했다. ^^

나는 닭다리살 스테이크 샐러드는 매장에서 먹고, 새우자몽 샐러드는 테이크 아웃하는 것으로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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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방문한 시간이 11시가 살짝 넘은 시간이라 조금은 이른 시간인데도 배달 오토바이들이 서있었고,

계속 배민과 쿠팡 주문이 끊임없이 들어오고 있었다. (맛집인건가~~?^^ 내심 흐뭇, 잘 찾아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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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이 밀려서인지 20분 넘게 기다려서 닭다리살 스테이크 샐러드를 받았다.

닭다리살 스테이크 샐러드

신선한 야채에 닭다리살은 직접 구워주셨다. 그래서 시간이 좀 더 걸리는 것같아.

그리고 소스는 작은 팩에 들어있었는데 이렇게 일괄적으로 모두 나오는것 같다.

매장에서 먹을때나 테이크 아웃 할 때나 이렇게 소스가 나왔다.

 

닭다리살은 마늘 간장양념이 되어 있었는데 숯불향이 나고 굉장히 부드러워서 맛있었다. 채소들도 신성하고 좋았다. 그런데 드레싱은 약간 싱거운듯한 느낌을 받았다.

샐러드를 짜게 먹겠냐마는 ㅋㅋㅋㅋㅋㅋ 뭔가 2% 부족한, 밍밍한 느낌?

내가 주문한 것은 오리엔탈 드레싱이였는데, 아무래도 닭다리살이 양념이 되어 있어서 드레싱은 약간 이렇게 묽게 나오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냥 지극히~ 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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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먹고 나올 때 사장님이 새우자몽 샐러드를 주셨다.

 

새우가 통통하니 너무 맛나게 생겼다~^^ 빨리 저녁에 먹어보고 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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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드디어, 마침내, 저녁 식사 시간~ 두둥!!!! 새우자몽 샐러드 오픈

새우 역시도 따로 양념을 해서 정성스럽게 조리한 느낌이 난다. 새우자몽샐러드에는 파인애플 드레싱을 선택했다.

 

맛있고 좋았는데, 파인애플 드레싱도 약간 밍밍한 느낌이다. 흠.... 약간 2% 부족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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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오늘은 샐러드로 하루를 맛나게 보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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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샐러드는 샌드위치는 한 종류만 판매(투고 샌드위치 5,500원)하고 있었고, 음료도 판매하지 않았다.

진정한 샐러드 전문점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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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샐러드 서울대입구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