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빨대 퀸'이라는 프로그램에서 킥보드 충전 아르바이트에 관해 소개되었다.
요즘 거리를 지나다 보면 전동 킥보드가 세워져 있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이런 전동 킥보드 중에서 방전된 킥보드를 수거하여 충전하고 반납하면 돈을 지급받는다고 한다.
프로그램에 현재 이 알바를 하고 계시는 분이 소개되었는데, 자신은 이미 유통업 쪽에 종사하고 있으며 전동 킥보드 충전 알바로 매월 약 150만 원의 부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자신의 지인 중에서는 매일 약 100대의 전동 킥보드를 수거하여 월 1,000만 원의 수익을 올리는 분도 있다고 설명했다.
우선 전동 킥보드 충전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라임(Lime)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라임 쥬서(Lime jucier) 신청 후 승인을 기다려야 한다. 승인 기간은 대략 한 달이 걸린다고 한다.
신청 사이트: https://lime.bike/juicer
Lime
lime.bike
그리고 신청이 완료되면 교육을 이수한 뒤 일을 시작할 수 있는데, 세워져있는 아무 킥보드나 충전하는 것이 아니라 방전된 킥보드를 찾아서 충전해야만 한다. (배터리 75% 이상 사용된 것만 수거 가능)
방전된 킥보드는 알림 앱을 통해서 위치를 찾을 수 있다고 한다.
1. 라임쥬서에서 가입해서 승인 신청을 한다, (승인기간은 대략 한 달정도이다.)
2. 온라인 교육을 받는다.
3. 지도를 보면서 근처에 있는 방전된 킥보드는 찾는다. (예약 3개 가능 및 알람 기능 있음)
4. 킥보드는 찾으면 큐알 코드를 찍는다. (배터리 25%이하만 수거 가능)
5. 집에 가져가서 충천 후 반납
그리고, 프로그램에서 꿀 팀이 제공되었는데
전동 킥보드 충전 1대당 3,000원이 지급되고, 충전 전기료는 대략 200원 정도 든다고 한다.
그리고 초기 투자 비용으로 충전기 값 약 30,000원이 들어간다.
그리고 완전히 방전되어 배터리가 없는 전동 킥보드는 직접 들고 가거나 차에 싣고 가야 한다. ㅠㅠ
<킥보드 충전 엔잡 결론>
- 생각보다 몸이 힘듦
- 예약 / 알람 기능 모르면 몸이 힘듦
- 초기에 투자 비용 필요(충전기 3만 원)
- 큰 차가 있거나 운동 삼아 할 사람한테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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